개런터블, 쓰리디오토매이션과 제조분야에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개런터블은 쓰리디오토매이션과 ‘제조분야 디지털 자산화 선도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개런터블)
지난 8일 쓰리디오토매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동주 개런터블 대표와 이상진 쓰리디오토매이션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제조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화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개런터블은 ‘무브 프로토콜(Moove Protocol)’을 활용하여 쓰리디오토매이션과 함께 제조 분야의 디지털 자산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브 프로토콜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블록체인 기반 SaaS 솔루션으로 티켓, 멤버십, 뷰티, F&B,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해 기업 고객에게 기존 Web2 비즈니스를 간편하고 손쉽게 Web3 시장으로 전환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개런터블은 저작권, 특허권 등 무형자산과 멤버십, 부동산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화하여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무브 월렛(Moove Wallet)’을 제공한다.

디지털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쓰리디오토매이션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조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주 개런터블 대표는 “쓰리디오토매이션과 디지털 자산화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제조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MOU는 개런터블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저작권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략적 제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